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자스쿨입니다.
오늘은 ‘야스쿠니 신사’에 아직도 묻혀있는 조상들에 관한 이야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주제이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야스쿠니 신사는 어떤 곳일까요?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이 전쟁에서 사망한 약 246만 명의 군인을 ‘호국의 영령’으로 모시고, 천황과 일본에 대한 충성을 상징하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전쟁 전범들을 신격화하며 제사를 지내고 있어 국제적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신사에는 무단으로 합사된 조선인 2만 1000명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로, 일본은 식민지 백성들도 일본인으로서 희생했다고 주장하며 합사했습니다. ‘합사’는 둘 이상의 혼령을 한곳에 모아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후손들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위자료로 단돈 1엔만을 청구했습니다. 이는 이 문제가 돈이 아닌 진정성의 문제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세 차례의 소송은 모두 패소로 끝났고, 일본 법원은 이유 설명조차 하지 않고 기각 판결을 내리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일본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용서를 구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무관심은 가장 큰 방관입니다.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자스쿨의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와 함께 현장감 있는 학습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아자스쿨에서 독립운동과 야스쿠니 신사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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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기간: 2024년 11월 8일 ~ 2024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