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보더니 꼭 해보고 싶다던 체험이었어요
물 좋아하고 동물들 좋아해서 집에서도 나름 작은 수중생활 즐기고 있는데요(어항^^)
직접 그 물속으로 들어간다니...
아무래도 수압때문에 안전교육 때 그 부분을 강조하며 알려주셨는데요
귀가 아플 수 있고 그때 해야하는 방법들을 듣고 살짝 긴장한 남매
하지만 천천히 입수해서 수족관 반대쪽을 살살 걸으면서 적응하니 그 뒤부터는 방긋방긋!
메인 수조 전면에 나서니 관람객들의 이목집중되더라고요
10-15분 정도의 체험이 너무 금방 끝나서 아쉬운 아이들
나오면서 다시 들어가고 싶다고^^
체험이 누적되면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느나봐요
다음에 올때 해본 적 있다고 하면 점프도 시켜주신다는 말에 바로 다음에 가야된다는 아이들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