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약 1시간 반동안 씨앗을 관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물의 한살이를 배워보고, 서울숲에 자라고 있는 다양한 종류 식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관찰하고, 그 나무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생김새로 인해 생긴 나무들의 이름을 알아보았다고 해요.
또, 수생식물처럼 사는 곳에 따라 다른 식물의 생활,
식물의 특징을 일상에서 활용한 예 등
식물에 대해 다양한 내용들을 직접 탐구하며 배워보는 시간이었어요.
선생님과 헤어져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이 나무를 보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두 산딸기나무라고, 수업시간에 배웠다며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또, 조금 더 가서는 튤립나무도 있다며 어찌나 신나게들 설명해주는지~
모두모두 얼마나 신나게 재밌게 열심히 수업을 들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시간을 맞춰 들으니 지인들끼리만 안전하게 들을 수 있고,
스쿨김영사에서도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제까지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시며
안전하게 진행해주시니 체험활동이 많이 부족한 시기에 안심하고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