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에서 본 3D 프린터를 많이 궁금해했는데, 마땅히 체험할 곳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검색하다 찾은 3D 프린팅 체험~ 초등 3학년에게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례 들어가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만족했어요. 이론 교육으로 어렵지 않게 3D 개념 이해할 수 있었고, 3D 펜 사용해서 작품 만들기, 3D 프린터 후처리, 3D 캐릭터 만들기까지 하나 같이 아이가 흥미로워했어요. 이제 자기 모습으로 나올 피규어 기다리고 있어요. 피규어는 추가 비용 내고 사이즈 업 했고요.
<3D 캐릭터 디자인 수업>에서는 수업 시간에 만든 3D 캐릭터와 자기 모습으로 3D를 만들어 움직여볼 수 있다는 설명에 아이가 솔깃. 현장 결제 해서 연이어 들었는데, 둘 다 재밌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3D 프로그램 깔고 다시 해보고 싶어합니다. 책으로 보는 거랑, 직접 체험해보는건 확실히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