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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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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어린이 경제교실에 참여…

작성일 : 16-05-16

조회수 : 9,209 작성자 :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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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어린이 경제교실에 참여한 아빠들의 목소리

아이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 즐거운 주말 놀이터가 열렸다. 지난 1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네이버 경제M이 후원하는'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경제야 놀자!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빠와 아이 총 50가족이 참여해 황선하대표의 어린이 경제교육강의, 보드게임, 뮤지컬 '종이아빠' 공연, 아쿠아리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그렇다면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 50명의 아빠들은 과연 어떤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을까? 또 아이와 어떤 추억을 만들고 무엇을 배웠을까? 이번 경제교실에 참여한 아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먼저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처음"이라는 윤여기(38, 산본) 씨는 "특히 아이에게 직업을 설명해 주는 것이 어려웠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아이가 경제를 많이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추억을 만들었다는 것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딸과 함께 온 김기석(37, 종로구) 씨는 "아빠의 참여,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어릴 때부터 어느 정도 제한을 해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경제교육에서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전승재(43, 서울) 씨는 "지금까지는 경제교육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돈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금기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경제교실을 통해 경제교육이 중요하고 어떻게 교육을 시작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다. 아이에게 돈을 어떻게 벌고 쓰고, 미래를 준비를 하는지 적극적으로 얘기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6살 아들과 참여한 이완(37, 서울) 씨는 "아이에게 하는 일, 직업 등을 설명해 주면서 시간을 보내니 경제교육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생각보다 아이가 관심을 보여서 쉽게 설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가 6살인데 지금 한창 용돈을 달라고도 하고, 마트에서 갖고 싶은 것을 사달라고 하는 등 돈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쓰는지 차차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종규(40, 수원) 씨는 "평소에 아이와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같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 눈높이에 맞게 얘기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 평소에 경제교육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 깨달았다"며 "이제 용돈을 주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고 전했다.

7살 아들과 참여한 도기현(38, 안양) 씨는 "주말에는 잠도 많이 자고 피곤해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베이비뉴스와 네이버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찾아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 겠다"고 전했다.

【어린이경제교실 제휴 및 참여문의 : pr@ibabynews.com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99833&memberNo=22718804&vType=VERTICAL